목 디스크의 증상-2편(어깨의 무거운 통증)

안녕하세요. 
부산물리치료사 심쓴생입니다.

이번 포스팅도 목 디스크와 관련된 어깨 통증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목 디스크 증상에서 주로 나타나는 것이 어깨 위쪽에서 항상 무거운 통증 또는 기분나쁜 통증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통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은 팔을 움직일 때는 거의 통증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만히 있어도 이런 통증이 지속된다고 합니다.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에 여러 치료를 받았는데도 계속 통증이 남아 있거나,

치료 후 좋아졌다가 몇 일 후에 다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서 말한 내용가 비슷하다면 경추에서 신경이 눌려서 나타나는 신경증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경우는 어깨를 치료 하기 보단 목 디스크에 대한 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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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원인이 되는 신경, 견갑상신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견갑상신경은 경추4,5,6번째 사이로 나오는 말초신경입니다.

경추 디스크의 탈출 또는 경추뼈 사이로 신경이 나오는 구멍이 퇴행으로 좁아진 경우, 신경을 자극 하면 신경증상이 어깨 위쪽과 삼각근부위로 기분나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통증이 있는 부위에 치료를 하는데, 4~5회 정도 어깨 치료를 했는데도 좋아지지 않는다면 

경추의 디스크탈출 또는 경추뼈의 퇴행으로 인한 신경 압박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경추의 디스크 탈출 또는 경추뼈의 퇴행으로 인한 신경 압박이 원인인 경우에는 경추를 치료해야 합니다.

물리치료에서 할 수 있는 치료는 견인치료가 있습니다.

또는 주사치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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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치료를 해서 통증이 줄어들면 그때부터 경추 심부근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꼭 하시는게 좋습니다.

심부근의 근력을 향상시켜서 퇴행이 된 부위를 안정화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심부근이 약하면 경추뼈의 움직임이 많아져서 더 빨리, 더 많이 퇴행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추 심부근 운동 방법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면 됩니다.

https://rebody.tistory.com/20

목디스크 재활운동...

그리고 흉추의 가동성도 증가시켜 주면 경추뼈의 퇴행을 많이 줄여줄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경추에 문제가 있는 환자들을 치료하는 경우, 환자들 대부분은 흉추의 움직임이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환자분들에게 흉추의 움직임을 개선시켜주면 경추를 움직일 때 통증이 많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흉추의 움직임에 관한 내용도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https://rebody.tistory.com/3

흉추 가동성에 관하여

위의 운동을 했는데 통증이 더 증가한다면 꼭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셨어 감사합니다.

기타 문의 혹은 병원 문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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