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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규칙적인 운동의 효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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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물리치료사 심쓴생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금 읽고 있는 책 '행복이란 무엇인가(What is Happiness)'에서 운동이 신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한 글에 대해 적어 보려고 합니다.

행복에 관해서 얘기하는 책인데 운동이 신체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글이 있기에 저도 처음에는 의아해했습니다.

이 책을 계속 읽어 본 결과 운동이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럼 책의 내용을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책의 저자는 규칙적인 운동이 신체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운동의 기능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햇빛, 공기, 물과 운동은 생명과 건강의 원칙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고대 그리스 시대에 어느 산 정상에 있는 바위에 "건강해지고 싶은가? 달려라! 똑똑해지고 싶은가? 달려라!

아름다워지고 싶은가? 달려라!라고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운동은 인간에게 공기나, 음식, 물과 같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1) 성적을 올려준다. 

미국 학생들은 수학, 과학 시험 성적이 좋지 않으며, 세계 8위 수준이다.

그런데 일리노이 주는 수학 세계 6위, 과학 세계 1위를 차지하면서 전미 교육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조사를 해보니 일리노이 주가 이례적인 성과를 낸 원인은 학교마다 체육수업을 도입한 데 있었다.

성적이 낮은 다른 주에서도 체육수업을 실시했는데 좋은 효과를 보았다. 

체육수업이 학습능력과 성적을 올려주는 것에 대한 자세한 글은 이 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https://rebody.tistory.com/4

 

0교시 체육 수업의 놀라운 효과

이 책에 대해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제목은 이 책에 있는 글 중 하나입니다. 이 책은 2009년 9월 15일에 초판 2쇄로 발행된 책입니다. 하지만 저는 3년전쯤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중고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

rebody.tistory.com

2) 적정 체중을 유지하게 한다.

인간은 저마다 적정 체중을 가지고 태어난다.

운동으로 그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면 건강해질 수 있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체중은 불어나기 마련이다.

물론 운동은 적정 체중을 회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을 적정 수준으로 뺄 수 있다고 해도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유지하기 어렵다.

3) 심리 상태를 개선한다.

운동을 하면 뇌에 화학물질이 생성되는데, 이런 화학물질은 신경전달 통로에 반드시 필요하다.

달리기를 하면 뇌에 새로운 신경전달 통로가 쉽게 생성된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기억력은 물론이고 창의력도 크게 증가한다.

(일본의 인기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마라톤 광이라고 합니다. 70세 된 그가 운동을 하면서 부수적으로 얻는 것이 기억력과 창의력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뇌에서 생성된 새로운 화학물질의 양이 필요량과 일치하면 최고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4)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하버드 의대의 존 레이타 교수는 연구를 통해 운동을 하면,

인체에 신경전달물질, 부신 호르몬, 헤모시아닌, 도파민 등이 생성되며 이는 항정신병 약물과 유사한 기능을 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즉 규칙적인 운동은 다양한 정신질환을 예방하며, 치료 방면에서도 아주 효과적인 역할을 한다.

이렇게 운동의 순기능이 좋은 데 많은 사람들은 운동하는 것을 대부분은 싫어하고 귀찮아합니다.

운동을 하면 2~3일 후에 나타나는 온몸이 쑤시고 욱신거리는 고통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한 고통은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을 방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책의 작가는 운동이 힘든다는 인식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세 가지 방법을 제한했습니다.

첫째,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한다.

거리에 상관없이 10분이나 20분씩 가볍게 걷는 것부터 시작한다.

일주일에 한 번씩 걷기가 천천히 운동량을 늘린다. 운동이 고통스러운 일이 아니라 재밌는 일이라는 생각을 심어준다.

둘째, 주의력을 분산한다.

다른 일에 주의력을 분산할 필요가 있다.

라디오나 음악을 듣거나 자녀와 함께 뛰는 것은 주의력을 분산시켜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한다.

셋째, 응원을 받는다.

한 연구에서 한 그룹은 가족이나 친구들의 응원을 받으며 운동하고, 나머지 한 그룹은 응원 없이 6개월간 꾸준히 운동을 하는 시험을 한 결과를 보면, 응원을 받으며 운동한 그룹은 무려 95%가 계획대로 운동을 했고, 67%의 사람들이 실험 후 6개월간 운동을 계속했다.

저자는 운동 강도에 대해서도 얘기를 했는데, 과도한 운동은 운동을 하지 않은 것과 같이 불안과 우울을 일으킨다고 했습니다.

일주일에 3, 4회 정도 하는 게 좋으며, 운동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가 적당하고 했습니다.

숙면에 대한 글은 다음 포스팅에서 올리겠습니다.(숙면에 대한 글까지 올리면 글이 너무 길어질 거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대부분 책의 내용을 조금 정리해서 올렸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타 문의 혹은 병원 문의는

simpsun@naver.com ,

카카오채널 부산물리치료사 심쓴생

http://pf.kakao.com/_xnNPxdxj 

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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