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물리치료사 심쓴생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위의 책에 대해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제목은 이 책에 있는 글 중 하나입니다.
이 책은 2009년 9월 15일에 초판 2쇄로 발행된 책입니다.
하지만 저는 3년전쯤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중고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 직업은 물리치료사이고 물리치료사로서 일을 할 때 뇌졸중환자와 치매 환자들을 물리치료한 경험도 있고, 또 근골격계 환자들을 치료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KBS 1에서 방송하는 생로병사의 비밀이라는 건강 다큐멘터리 방송도 자주 보곤 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챕터별로 정리해서 여러분들께 운동의 효과를 알려 드릴려고 합니다.
먼저 서문에서
운동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실은 알지만 그 사실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없다.
몸에 대한 공부를 하신 분은 엔도르핀 수치가 높아져서라고 얘기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운동을 해서 혈액을 뇌에 공급해주면 뇌가 최적의 상태가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실제로 뇌가 오그라든다고 한다.
뇌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려면 몸을 열심히 움직여야 한다.
운동을 하면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의 분비가 늘어난다.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울증에 걸린다는 정도는 잘 알고 있다.
심한 스트레스는 뇌의 일부분을 오그라들게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운동을 하면 신경화학물질과 여러 가지 성장인자들이 분비되어 뇌의 파괴 과정을 거꾸로 돌리고 뇌의 회로를 물리적으로 강화한다.
자주 쓰면 자라나고 쓰지 않으면 퇴화한다는 점에서 뇌도 근육과 다를 바가 없다.
운동을 하는 동안에 생성되는 단백질이 혈류를 타고 뇌에 들어가 최고로 높은 단계의 사고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Chapter 1 - 0교시 체육 수업의 놀라운 효과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서쪽에 위치한 네이퍼빌 센트럴 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0교시 체육 수업의 목적은 정규 수업 전에 실시하는 운동이 읽기를 포함한 여러 과목의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운동이 생물학적 변화를 촉발해서 뇌세포들을 서로 연결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에 대두되면서 운동이 공부에 도움이 된다는 개념이 점차 설득력을 얻고 있다.
유산소운동은 외부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주고 뇌의 균형을 바로잡을 뿐만 아니라 뇌기능을 최적화 한다.
자신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하고 싶은 사람은 반드시 유산소운동을 해야 한다.
0교시 체육 수업은 수업에 지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은 정규 수업을 받는 다른 학생들보다 더 강도 높은 운동, 즉 평균 심장박동이 최대심장박동 수치의 80~90%로 유지되는 격렬한 운동을 해야 한다.
지도 선생은 0교시의 수업 목적을 격렬한 운동을 통해서 학생들의 두뇌를 학습에 적합한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학생들의 뇌를 깨어 있는 상태로 만들어서 교실로 들여보내는 것이다.
어렸을 때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이미 통계로 확인된 사실이다.
2004년에 13명으로 구성된 연구조사단이 운동이 학생들에게 끼치는 효과와 관련된 850여 편의 연구논문을 검토했다.
논문 대부분은 일주일에 3회 이상, 매회 30~45분간 보통 이상의 강도로 운동을 하는 논문에 대해 조사를 하였다.
그 연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매일 최소 한 시간 정도 보통 이상의 강도로 운동을 해야 한다는 권고를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특히 운동이 기억력과 집중력, 수업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이 책에서는 신경생리학자 찰스 힐먼은 초등학교 3학년과 5학년 학생 216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성적 간의 상관관계에 관한 조사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체질량과 폐활량이 성적과 가장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그 관계가 너무 뚜렷해서 오히려 믿기 어려울 정도라고 했다.
신체가 건강하면 집중력도 높아져서 성적 또한 좋아진다는 것다는 것을 더욱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저도 출근 전에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날은 유산소 운동을 강하게 할 때도 있습니다.
그 때는 50초 동안 뛰고 60초 동안 걷는 인터벌 운동을 합니다.
뛰는 속도는 13km 정도로, 걷는 속도는 5km 정도, 10회 정도 합니다. 시간은 25분 정도 걸려요.
그리고 나서 근력 운동을 4가지를 하는데 팔, 다리, 팔, 복부를 순환식으로 합니다.
3~5세트 정도 합니다.
쉬지 않고 계속 돌아가면서 합니다.
이 운동도 숨이 찰 정도로 빠르게 진행합니다.
이것은 15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총 운동하는 시간이 40~50분 정도 됩니다.
이렇게 약간 강하게 하는 날은 몸이 더 상쾌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정신도 맑아지고요.
1주일에 3회 정도는 이렇게 운동을 합니다. 이렇게 운동을 한 지도 4년 정도가 되네요.
운동을 하면 신체에 다 좋지만, 특히 뇌에 좋다고 하니 여러분들도 운동을 많이 하시고 운동을 하실 때는 꼭 숨이 찰 정도로 약간 빡시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기타 문의 혹은 병원 문의는
simpsun@naver.com ,
카카오채널 부산물리치료사 심쓴생
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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