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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심박수 130 유지하면서 달리기(MAF 훈련) - 18일차(30km는 언제 뛰어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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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9일 일요일

심박수 130 유지하면서 달리기(MAF 훈련) - 18일차 훈련

 

일요일

대체적으로 장거리 훈련을 하는 날이다.

 

이번엔

달리는 시간보단

달리는 거리를 생각하면서 달렸다.

 

오늘 달릴 거리는 20km

시민공원을 크게 8바퀴를 돌면 된다.

 

심박수 130을 유지하면서 달리면

오늘처럼 2시간 40분 정도 걸린다.

 

오후 1시부터 뛰어서

그렇게 춥지는 않다.

 

평상시 뛰는 복장으로

머리는 비니, 얼굴은 버프

긴팔티, 반팔티, 바람막이

긴레깅스, 반바지

 

아침도 안 먹고 뛰는 거라서

뛰기 전에 영양갱 하나를 먹었다.

 

2바퀴 돌 때마다

식염포도당 2알과 수분 섭취,

 

4바퀴 때는

자작에너지음료, 식염 포도당 2알, 영양갱 1/2개

섭취하였다.

 

이렇게 먹어도

마지막 1바퀴는 배가 고팠다.ㅋ

보급에 실패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마지막 1바퀴는 심박수에 상관하지 않고

내가 편하게 뛸 수 있는 속도로 뛰었다.

페이스는 700 / 심박수는 145

 

아직까지 30km 이상 뛰어 본 적이 없다.

 

풀코스는 30km부터가 시작이라고 하는데

언제 한번 30km를 뛰어보나~ㅋ

 

뛰고 나서 헬스장에서 샤워하고

돼지국밥 한 그릇 하고 집으로~

 

오늘 페이스 723

 

장거리를 뛰어도

보급 때 먹는 칼로리 높은 음식들이 체중 감소엔 도움이 안 되는가 보다.

 

오늘의 체중은 70.9kg

생각보다 안 빠진다.ㅜㅜ

장거리를 뛰어도

보급 때 먹는 칼로리 높은 음식들이 체중 감소엔 도움이 안 되는가 보다.

오늘의 체중은 70.9kg

생각보다 안 빠진다.ㅜㅜ

나의 달리기 목표는

부상 없이 즐겁게 80세까지 달리는 것이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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