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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8일 수요일
심박수 130 유지하면서 달리기(MAF 훈련) - 12일차 훈련
오늘 아침
기온 1도
체감상 올겨울 들어 제일 추운 거 같다.
겨울은
아침에 이불에서 나오는 게 제일 힘든 거 같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이렇게 하다가 평소보다 10분 정도 늦게 집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가끔씩 있다.
헬스장으로 가서
러닝 복장으로 환복을 한 후,
비니와 마스크, 선글라스로
얼굴을 중무장하고
나의 주로
시민공원으로 달렸다.
추운 날씨라
공원 내 사람들이 많이 없다.
그래도,
가끔씩 나처럼 뛰는 사람들도 있다.
심박수 130으로 달린 지 12일차인데
페이스가 생각보다 빨라지지 않는다.
날이 추워서 심박수가 더 빠르게 뛰나 라는 생각도 해 본다.
심박수 130으로 뛰니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 한다.
이런저런 생각 하다가
달리기를 마치고
헬스장에서 샤워~
샤워 맨 마지막은 찬물로 샤워를 한다.
이게 해 본 사람만 아는데
억수로 상쾌하다.ㅋ
상쾌한 기분으로
병원으로 출근~
오늘 페이스 703~
나의 달리기 목표는
부상 없이 즐겁게 80세까지 달리는 것이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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