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물리치료사 심쓴생입니다.
이번 포스팅도 족저근막염에 대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포스팅은 발의 작은 뼈들의 움직임이 적은 경우도 족저근막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내용과
발의 작은 뼈들의 움직임을 자가치료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알아보았습니다.
https://rebody.tistory.com/102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리의 근육(특히, 장딴지 근육)이 짧아져서 족저근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근육들에 대해 알아보고,
자가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족저근막은 발 뒤꿈치뼈에서 기시하지 발바닥에 정지하는 질긴 섬유조직입니다.
이 족저근막이 뒤꿈치뼈에 붙어 있어서 어떤 원인에 의해 뒤꿈치뼈의 움직임이 적으면
족저근막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뒤꿈치뼈의 움직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근육들을 보면
뒤꿈치뼈에 정지하는 장딴지 근육들이 있습니다.
장딴지 근육들 중에서 대표적인 근육은 비복근과 가자미근이 있습니다.
이 근육들이 짧아져 있으면 뒤꿈치뼈의 움직임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뼈의 움직임이 제한되면 그 영향으로 주위 조직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짧아진 장딴지 근육들을 스트레칭해서 근 길이를 늘려주면
뒤꿈치뼈의 움직임이 개선되어 족저근막에 가해지는 부하가 줄어들게 되어
결과적으로 통증이 줄어들게 됩니다.
저의 치료 경험으로는 염증이 있는 족저근막에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것보다는
발의 작은 뼈들의 움직임 개선과 장딴지 근육에 대한 스트레칭을 해서
족저근막에 부하를 줄어주는 치료법이
더 효과가 좋았습니다.
장딴지 근육에 대한 이완하는 방법과 스트레칭 하는 방법은 아래의 영상을 참조해 주세요.
기타 문의 혹은 병원 문의는
simpsun@naver.com ,
카카오채널 부산물리치료사 심쓴생
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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