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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심박수 130 유지하면서 달리기(MAF 훈련) - 8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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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3일 금요일

심박수 130 유지하면서 달리기(MAF 훈련) - 8일차 훈련

 

오늘 아침 기온 2도

 

조금씩 추워진다.ㅜㅜ

 

그래도

나의 러닝 복장은 똑같다.ㅋ

 

오늘 아침

평상시처럼

시민공원을 크게 한 바퀴 달렸는데

달리는 느낌이 좋아

크게 한 바퀴 더 달렸다.

 

심박수 130으로 달리니

달리고 나도 크게 힘든다는 느낌이 없다.

나에게 심박수 130으로 달리는 것은

지금 유행하는

슬로우조깅인 거 같다.ㅋ

추워서 달리는 사람들이 거의 안 보였는데

오늘 아침

러닝 하는 남자 2명을 보았다.

다 나보다 더 빨리 뛴다.

따라잡고 싶은 생각이 들어지만

따라잡으려면 심박수 130은 분명히 넘을 거 같다.

바로 포기하고 내 페이스 대로 달린다.

 

심박수 130으로 달리면

앞으로 이런 고비들이 많을 거 같다.

그때마다 내가 왜 훈련을 하는지 생각해야겠다.

 

난 부상 없이 건강하게 80세까지 달리는 것이 목표다!

 

오늘도 잘 달리고 상쾌한 기분으로 출근했다.~

 

오늘의 평균 페이스 702!

 

 

 

나의 달리기 목표는

부상없이 즐겁게 80세까지 달리는 것이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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