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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4일
심박수 130 유지하면서 달리기(MAF 훈련) - 1일차
어제 독한아재의 유튜브 영상을 보고 느낀 점이 있다.
내가 이렇게 기록과 속도에만 집중해서 달리기를 한다면
내가 목표로 하는 80세에도 달릴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기록과 속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약간씩 훈련 강도를 올려야 하는데
훈련 강도를 올리면 분명히 부상을 올 거라는 것을 알기에
지금의 훈련 방식이 맞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독한아재님의 영상처럼
천천히 뛰면서 나의 달리기 능력을 올리면서 뛰면
아마 부상은 적게 오지 않을까~
부상이 없다면
나는 즐겁게 80세에도 달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오늘 아침부터
천천히 달리기를 시작하였다.
MAF 훈련으로
심박수가 130을 넘어가지 않는 속도로 천천히 뛰는 것이다.
오늘은 늦게 일어나서
야외에서 뛰지 못하고
헬스장에서 트래드밀에서 뛰었다.
워치를 보면서 130이 넘지 않게 뛰었다.
130을 넘지 않게 천천히 뛰는 것도 생각보다 힘들었다.
이렇게 천천히 뛰어본 적이 최근 1달 동안에는 없었다.
출근 전에 달리기를 하기에
오늘은 23분 정도 뛰었다.
내가 트래드밀에서 뛸 경우
7km의 속도로 뛰면 된다는 것을 알았다.
심박수 130, 페이스 700으로 뛰니
확실히 덜 피곤하다.
앞으로 동계 훈련은 이렇게 할 생각이다.
독한아재의 유튜브 영상
나의 달리기 목표는
부상없이 즐겁게 80세까지 달리는 것이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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