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곽 충돌 증후군, 첫 번째 늑골 움직임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부산물리치료사 심쓴생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 손이 붓고 저리게 하는 흉곽 충돌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분과

어깨의 움직임의 제한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첫 번째 늑골 움직임을 개선시킬 수 있는 자가 운동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이 저리고 붓는 흉곽충돌 증후군을 일으키는 원인들은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첫 번째 늑골의 움직임이 감소되어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흉곽 충돌 증후군 증상 - 팔 저림

첫 번째 늑골의 움직임 감소되는 경우는

좋지 않은 자세 때문입니다.

구부정한 자세를 한 경우가 가장 안 좋은데요.

구부정한 자세를 하게 되면

어깨가 앞으로 말리면서 위로 올라오게 됩니다.

어깨가 위로 올라오게 되면

첫 번째 늑골도 같이 위로 올라오게 됩니다.

첫 번째 늑골이 위로 올라오게 되면

쇄골과 첫 번째 늑골 사이로 지나가는 신경과 혈관을 압박하게 되어

손 저림과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구부정한 자세에 의해 첫 번째 늑골이 올라와서

흉곽 충돌 증후군을 일으킨다면

먼저 자세 교정을 한 후,

첫 번째 늑골에 대한 교정을 해야 합니다.

 

자세 교정(체형 교정)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https://rebody.tistory.com/68

숨은 키를 찾는 스트레칭

https://rebody.tistory.com/95

거복목 교정시 골반을 교정해야 하는 이유 - 장요근 스트레칭

https://rebody.tistory.com/90

거북목 교정, 숨은 키 찾기, 바로 누우면 허리 통증이 있는 분들은 꼭 대퇴직근을 스트레칭 해야

자세 교정 후,

첫 번째 늑골에 대한 교정을 합니다.

 

물리치료사들이 첫 번째 교정하는 방법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누워서 하거나, 앉아서 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는 방법을 스스로 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하면 됩니다.

긴 허리띠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오른쪽 첫 번째 늑골의 움직임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끈의 한쪽 끝을 왼쪽 엉덩이 아래에 두어 고정시킵니다.

그러고 나서,

오른쪽 첫 번째 늑골에 위로 지나가게 한 후,

왼쪽 손으로 잡습니다.

(첫 번째 늑골은 목덜미에서 약간 뒤로 가면서 눌러보면 딱딱한 부위입니다.)

왼쪽 손을 아래로 당겨서

첫 번째 늑골이 아래로 내려오게 합니다.

움직임을 거의 못 느낄 겁니다.

 

약하게 10초 정도 유지하는 걸, 3회 정도 실시합니다.

세게 할 필요 없습니다.

 

모든 자가 운동은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한, 두 번 했다고 바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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